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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678

  1. 2019.01.04 세계국가들의 아침식사
  2. 2019.01.03 골프이야기
  3. 2019.01.03 살면서 자기만족 느끼기
  4. 2019.01.03 좋아하는 해산물이야기(가숭어)
  5. 2019.01.03 겨울철 약대구 이야기
  6. 2019.01.03 온라인마케팅이야기
  7. 2018.11.07 첫만남 설레임
  8. 2018.11.07 환영합니다!
2019. 1. 4. 14:56

세계국가들의 아침식사 카테고리 없음2019. 1. 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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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보면, 나라의 자연 환경과 문화를 있어요.

음식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렇지만 음식은 단순히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용된 식재료는 생산지의 기후, 토양, 지형과 같은 자연적 환경을 보여주고,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지역의 고유한 관습, 생활양식, 가치관 등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음식의 역사는 가히 인류의 역사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구석기에서 신석기로의 변화를 구분 짓는 가장 특징도 바로 원시농경과 목축에 의한 식량생산이니 말입니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 , 옥수수 등의 곡물이나 감자류 등을 주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농작물들은 지역의 자연 환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식으로 바뀌어 세계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쌀을 주식으로 하더라도 쌀을 쪄서 밥을 지어 먹는 지역도 있으며, 쌀을 가루로 만든 다음 국수를 만들어 먹는 지역도 있고, 쌀을 다양한 재료와 함께 볶아서 먹는 지역도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환경과 문화에 따라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아침식사로 먹을까?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식사가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아침 식사로 주로 밥과 , 반찬을 상에 차려서 먹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의 아침식사는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요?

-.미국의 아침식사


-.영국의 아침식사


미국식 아침식사는아메리칸 블랙퍼스트(American Breakfast)’라고 합니다. 토스트와 계란 프라이, 베이컨과 소시지를 곁들여 하나의 접시에 담아내는데, 아침식사는 영국의 아침식사와 비슷합니다. 메뉴에 미국의 아침식사는 오믈렛이나 시럽을 잔뜩 뿌린 팬케이크와 커피 또는 우유 한잔이 곁들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영국의 아침식사는 커피 대신 홍차와 , 버섯 등이 곁들여집니다. 외에도 우유에 시리얼을 부어 먹는 것도 흔한 아침식사 풍경으로 있답니다. 미국식 아침식사는 이미 세계적으로 많이 퍼져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할 있습니다.

-.일본의 아침식사


일본의 아침식사

일본 사람들은 우리나라와 가장 비슷한 아침식사를 합니다. 일본의 아침식사는 밥과 , 간단한 반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미소시루(みそしる)’라고 불리는 된장국입니다. 일본에서는미소시루를 끓여주시겠습니까?”라는 말이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라는 뜻으로 사용될 정도로 된장국을 즐겨먹습니다. 무사들의 아침 식탁 위에도 된장국이 올라왔을 정도로 역사 또한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츠케모노(つけもの)’라는 야채 초절임을 반찬으로 곁들이는데 이는 한국의 백김치와 비슷하게 야채를 소금이나 식초 등에 절인 것입니다. 한국에서 초밥이나 우동을 먹을 곁들여 나오는락교또한 츠케모노의 종류입니다. 츠케모노는 배추뿐만 아니라 , 가지, 심지어는 말린 꽃잎으로도 만드는데, 이는 섬나라인 일본에서는 야채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야채를 오래 저장하고 먹기 위한 절임법이 발달하였기 때문이랍니다. 여기에 생선구이를 올리면 끼의 아침식사가 됩니다.

-.인도의 아침식사


인도의 아침식사

인도의 아침식사는 따뜻한 차이(Chai) 잔으로 시작합니다. 인도인에게 있어서 차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하나의 엄연한 요리입니다. 찻잎을 우려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생강, 우유, 설탕 등을 넣고 일정 시간 졸이기 때문이지요. 외의 주된 아침 메뉴는 남인도와 북인도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쌀이 주식인 남인도는 쌀가루로 만든마살라도사(Masala dosa)’, 밀을 주식으로 하는 북인도에서는 밀가루로 만든파라타(Paratha)’ 주로 먹습니다. 후식으로는다히(Dahi)’라고 하는 일종의 플레인 요구르트를 즐겨 먹습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힌두교도인 인도는 채식주의자가 많기 때문에, 다히는 채식주의자가 단백질을 섭취할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 하나로 인도인의 건강에 중요한 음식이라 있습니다. 다히는 주로 소나 버팔로의 젖을 이용해서 만들며, 인도뿐 아니라 인접한 국가에서도 먹습니다. 지역과 국가에 따라 도이, 페르구, 타이르, 모사루, 다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과일, 향신료, 채소 등을 섞어서 라씨(Lassi), 라이타(Raita), 다히 바다(Dahi vada)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중국의 아침식사



-.홍콩의 아침식사


중국와 홍콩의 아침식사

아시아 국가 남녀평등이 가장 이뤄졌다는 중국은 90% 정도가 맞벌이 생활을 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 아침식사시장이 열릴 정도로 아침식사를 밖에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중국 사람들은 도너츠와 비슷하게 생긴요우티아오 중국식 두유인도우쟝으로 아침식사를 하곤 합니다. 다음으로 많이 먹는 것은샤오롱바오라는 만두입니다. 한국에서도 흔히 있는데, 부추나 새우, 쇠고기 등을 넣어 만든 만두이며 속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홍콩 아침식사의 대표적인 메뉴에는 딤섬이 있습니다. 딤섬은 홍콩인들 누구나 즐기는 아침식사로 딤섬 속에는 고기, 야채, 두부, 새우 다양한 소를 넣을 있어 다양한 맛의 아침식사를 즐길 있습니다. 외에 중국과 홍콩 사람들이 즐겨 먹는 아침식사에는 우리나라의 죽과 비슷한콘지(Congee)’ 있습니다. 콘지는 쌀만 넣어서 끓인 콘지부터 소고기나 돼지고기 완자를 넣은 콘지, 생선살, 해산물 등을 넣은 콘지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중국이나 홍콩, 대만 등에 여행을 간다면 식당에서 콘지를 쉽게 찾을 있습니다.

-.베트남의 아침식사


베트남의 아침식사

베트남은 쌀이 많이 생산되는 대표적인 국가인 만큼 베트남 음식의 기본은 밥과 국수입니다. 밥은 보통 덮밥 또는 볶음밥의 형태로 먹으며, 국수는 각종 생야채와 소스를 넣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향기로운 베트남 쌀국수 (pho)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트남의 대표 음식이라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아침, 점심식사로는 주로 껌스언느엉(Com Suon Nuong)이라는 숯불고기 덮밥이나 간편한 쌀국수를 즐겨 먹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주로 길거리에 있는 간이식당을 이용하거나 출근하는 길에 간단한 음식을 사서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베트남의 음식은 이웃하고 있는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의 음식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라오스의 아침식사



-.터키의 아침식사



터키에서는 아침식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서 가족이나 친구를 아침식사에 초대하기도 합니다. 터키의 아침식사는카흐발트(Kahvalti)’라고 부르며, 가볍고 깔끔한 건강식으로 유명합니다. 희고 둥근 전통빵인 에크맥을 기본으로 올리브와 오이, 치즈조각, 요거트, 삶은 계란, 토마토, ‘카이막이라는 크림 등과 함께 차를 주로 마십니다. 터키의 아침식사 특이한 음식에는 우리나라의 오이냉국과 비슷한자즉(Cacik)’ 있습니다. 요쿠르트에 오이를 채썰어 썰고, 마늘즙을 넣은 위에 올리브유를 뿌려 먹는 터키식 요쿠르트가 바로 그것이랍니다.

동서양의 일부국가의 아침식사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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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2019. 1. 3. 17:08

골프이야기 카테고리 없음2019. 1.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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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전에 집중력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시작하였고
지금 수준은 핸디15정도는 되는데?
가끔 지인들과 스크린도 가고 라운딩도 나갑니다.
운동되고 작은공을 집중력 있게 쳐야 하기때문에 정신건강에 좋고
허나 돈이 좀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지요.

인간의 뼈가 200여개로 알고 있는데 정지해 있는 작은 골프공을 정확히 맞추는것이 경험해본 사람들 마다 각기 신체의 조건에 따라 큰차이를 나타내고 있어서 스포츠중에 아주 어려운종류중에 하나로 많은노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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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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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그중에 우리모두는 대리만족으로 살았다


* 부모님의 뒤를 이어서 첫째던 막내던 아주 대단한 외침으로 본인의 

태어남을신고한다.

부모님들은 또 하나의 자신들의 분신이 이세상에 나왔다고 하여 기쁨과 행복으로 그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애기에게 특별한 사랑과 배려로서 환영한다.

보이지도 잘 듣는지도 모르면서 웃음을 짓고 말을 마구마구 합니다.

애기는 그져 아무것도 모르고 배고프면 울고 추워도 울고 불편해도 

울고 하여 본인의 의사를 마음것 표현하고 자기 행복해야 되니까 자기가 배고프면 먹고 똥을 싸고 싶으면 그때 그때 마음것 싸버린다. 너무 좋겠다.

그런데 이런 그 본인만의 행복도 그리 길지는 않다

유치원에 가면서부터 조금씩 자기 만족이 조금씩 없어 지는데 그때는 무엇인지 몰라서 인식을 못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기 싫어도 가야되고 선생님들이 누구누구는 참 

잘했어요 하면 그날은 무사하게 잘 지나간다. 집에 가면 부모님이 대신하여 잘했는지 물어보고 또 질문을 하고 물어본다 .

자꾸 성장하면서 우리는 모르면서 자기 아닌 그 외 사람에게 대리만족을 이루어주고 있는데 계속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예를 들면 시험점수가 잘 나오면 우선 엄마한테 자랑을 한다 그러나

또다시 내 자신이 아닌 엄마.아빠의 만족에 무작정 쫓아가고 있다.

이렇하듯 우리는 나이가 먹으면 점점더 대리만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모른다.

우리는 성장을 하여 결혼을 하여도 이와 같은 현상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난다.

아내에게는 돈을 많이 벌어다 주어야 하고 아이들에게는 잘 놀아쥐야

하고 좋은 음식,좋은 것 많이 사쥐야하고 그들이 원하는 무엇인가를 

만족 시켜쥐야한다.

국가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살아가면서 자기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서 본인 스스로가 나는 이것을 해서 정말 즐겁고 너무좋다 라는 것이 얼마나 있었을까 하면 본인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지금은 황혼의 길로 향하는 나이가 되니 그나마 미련하게도 과거를 

되새겨 보는생각을 하고 있으니 그나마 조금은 느낄수 있어서 남은 

인생 10년 또는 20년이 될수 있는 생활에 조금더 내가 해서 더 행복한 것을 많이 의식적으로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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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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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와 자주 혼동되는 가숭어 (밀치)
숭어와 아주 비슷한 가숭어(학명 Chelon haematocheilus)가 있다가숭어는 눈이 노란색을 띠며 기름 눈가풀이 없어서 일반 숭어와 구분되는데숭어가 전국에 고루 분포하는 데 비해 가숭어는 서해에 더 많이 서식하고 있다꼬리지느러미 끝자락 윤곽이 제비 꼬리처럼 깊게 패인 숭어에 비해 가숭어는 거의 직선에 가깝게 약간 오목한 편이 또 다른 구분점이다.

가숭어는 숭어보다 훨씬 씨알이 크고 생김새도 늘씬해 가숭어를 '참숭어'숭어를 '개숭어또는 '뻘숭어'라고 부르기도 하여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숭어와 가숭어의 가치를 비교한다면 우열은 없지만맛으로 따지자면 겨울철에는 숭어가 맛있고여름철에는 가숭어가 맛있다.

경상남도에서 마산,통영등에서 겨울철에 제철인 생선인데 수도권에서는 잘 인식이 안되 있어서 많은분들이 즐기지 못하니 아쉽습니다.

생선회를 쳐놓으면 숭어는 붉은색이 약간 진합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양도 많이 주니 회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즐겨보세요.저는 해산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처가집이 창원이라 구정때 가면 항상 생선회를 푸짐하게 즐기고 옵니다. 다행이지요우리가족은 모두가 해산물 매니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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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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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구 관한 이야기

-.알은 담고 내장만 꺼내 말린 ‘약대구’ …보신용 영양식

통영 중앙시장에 만난 약대구.

약대구 말리는 사진

연말이 다가오면 시원하고 따뜻한 국물이 그립다. 이럴 때 어김없이 거제로 향한다. 그곳에서 시원한 바다와 섬을 돌아보고, 포구마을 식당에서 끓여주는 대구탕으로 한해 동안 쓰린 속과 고생한 몸을 위로해 본다. 대구가 좋아하는 진해만, 그곳에 대구를 잡아 살아가는 포구마을인 외포와 관포가 있다. 외포는 겨울철이면 대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고 새벽 어시장과 대구축제도 열린다.

대구탕

대구창젓.

대구 젓갈

마른대구회.

1주일 건조후 다시 녹여서 회로먹음

겨울바다의 진객…대구

대구는 북태평양 오호츠크해에서 베링해 사이 바다에서 서식 하다가 겨울철 냉수대가 확대되면서 해류를 타고 울산만과 진해만까지 내려온다. 11월 말부터 2월까지 대구가 제철이다. 이때부터 거제도의 대구잡이 포구마을은 분주해진다. 외포나 관포처럼 대구잡이를 전업으로 하는 마을 주민들은 한철 대구를 잡아 일년을 먹고 산다. 제대로 자란 대구는 1m에 이르며 무게도 20㎏이나 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대구 기록은 1.19m에 22.7㎏.

‘세종실록지리지’를 보면 창원, 거제, 진해, 고성, 사천에서 많이 잡힌다고 했다. 지금 진해만을 일컫는다. 일제강점기에는 부산서쪽 다대포만, 마산만, 진해만, 고성만, 거제도 일대에서 어획되었다. 진해만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구어장이다. 특히 가덕도와 거제도 사이, 최근에는 가거대교를 건너 칠천도 주변 바다에서도 대구가 많이 잡히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대구 어획량을 살펴보면 거제나 부산보다 충남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이 더 많다. 그래도 겨울 대구의 고장은 역시 거제다. 그 중심은 외포, 관포, 이수도 등이다.

칙지로 대구어장이 왕실 재산처럼 명시화되면서 오래도록 대구를 잡아온

대구는 일찍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다. 건대구나 반건대구는 물론 어란해(알젓)와 고지해(이리젓) 등이 진상됐다. 또한 종묘사직과 조정 제례에도 진상품으로 들어 온 대구를 사용했다. 중국 황제의 장례식이나 즉위식, 그리고 혼례에서도 말린 대구를 보냈다.

대구는 건조방법, 크기, 색 등에 따라 이름도 다양하다. 아가미와 창자를 빼내고 말린 ‘통대구’, 배를 가르지 않고 알대구의 아가미와 창자를 입을 통해 빼낸 후 소금을 넣어 말린 ‘약대구’ 등을 갈라 뼈를 제거하고 머리도 반으로 잘라 햇빛에 말린 ‘열작’, 생물인 ‘생대구’, 햇볕에 건조시킨 ‘건대구’, 크기가 작은 ‘보령대구’, 한 자 이상 큰 ‘도령대구’, 암컷인 ‘알대구’, 수컷인 ‘곤이대구’, 노랗게 말린 ‘황대구’, 하얗게 말린 ‘백대구’ 등 끝이 없다.

알을 담은 채 내장만 꺼내고 소금을 집어넣어 말린 약대구는 약이자 보신용 영양식품이다. 약대구는 부잣집에서나 맛볼 수 있었다. 박경리의 단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을 보면 약대구는 알을 빼지 않고 온통 소금에 절였다가 여름에 내기도 한다는 구절이 나온다. 돈이 있는 통영 여자들은 약대구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이를 ‘앉은장사’라 했다. 즉 대구철에 수백 마리를 사들여 큰 독에 알과 아가미를 따로 넣어 젓을 담갔고 나머지는 통대구로 팔았다. 특히 약대구는 곱으로 남는 장사였다.

진해만에서도 사라질 위기에 처한 대구자원을 회복하는데 10여년의 기간이 필요했다. 거제시는 2016년 거제대구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다. 그리고 대구를 시어로 지정하고 외포를 중심으로 12월이면 대구축제도 개최한다.

이제 먹기만 하는 축제에서 탈피했으면 좋겠다. 대구축제는 대구잡는 축제가 아니다. 바다와 어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질서를 마련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 바다를 살리는 그물이 간절하기만 한 시절이다.

대구 관련 음식

대구떡국, 대구찜, 대구탕, 대구조림, 대구구이 등 대구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그래도 겨울철에는 맑은 대구탕이 최고다. 외포의 대구탕은 대구만 넣는다. 무도 필요 없이 대구만 넣어 끓인다. 인상적인 대구요리는 통영음식을 연구하는 이상희씨가 내놓은 ‘마른대구회’다. 반쯤 건조된 대구를 포떠서 회처럼 먹는다. 일본에는 아오모리 향토음식인 ‘자파지루’가 있다. 대구 뼈와 머리와 내장, 거기에 무와 두부를 넣고 소금과 된장으로 간을 한 후 파를 곁들인 탕이다. 우리의 대구탕과 비슷하다. 영국을 대표하는 ‘피시앤칩스’의 생선도 대구다.

: 저도 모르던 내용 TV에서 보았고 하여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서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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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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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economic news

1. ‘ 연예인옛말

아이들의 장래희망이 ‘연예인이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요즘 10~20대는 ‘유튜버 대표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을 행사하는사람)’ 꿈꾸죠.

콘텐트 플랫폼이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막강해졌기 때문입니다.


2. 10~20 선호앱 1


인플루언서의 주요 활동 무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유튜브·아프리카TV  동영상 플랫폼입니다특히 유튜브는 10~20대의 선호도 높죠.

 조사업체 와이즈앱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휴대전화 앱으로 유튜브가 꼽혔습니다연령대별 유튜브 누적 사용시간은 10 12900 시간, 20 8000 시간에 달했죠.


3. How-to 인기 최고

이들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보는 영상은 무엇일까요미디어킥스 조사 결과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상 카테고리는 ‘제품 리뷰 ‘하우투(how-to)’ 꼽혔습니다.

인플루언서가 소매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막강해진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인플루언서가 올린 제품 리뷰가 팔로워들 사이에서 네트워크 효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죠.



4. 거부된 7 소년

실제로 유튜트 채널 라이언 토이스 리뷰 운영하는 7 라이언은 지난해 1100 달러( 123억원을 벌어들여유튜버 소득 순위 9(2017기준) 올랐습니다.

주인공 라이언은 2015 직접 장난감을 사용해보고 솔직한 후기를 동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현재 그의 채널 구독자 수는 1000만명 달합니다.


5. 인플루언서 시장 쑥쑥

당연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지난2015 5670억원이던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해 27000억원대로376.2% 증가했습니다.

2020년에는 56700억원대로 커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기업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 여기에 있습니다달리는 호랑이등에 올라타기 위해서입니다.


6.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제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 홍보를 위해 뷰티크리에이터 육성 나섰습니다이마트는 이마트 전속 1 크리에이터를 선발했죠피자헛도 푸드 콘텐트 크리에이터를 발굴했습니다.


7. 달라진 시선들

인플루언서를 바라보는 시선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트렌드모니터 조사 결과, “개인방송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응답자는 35.6% 달했죠. “부정적으로 변했다 응답자는 19.0% 그쳤습니다.

8. 풀어야 숙제들

하지만 불특정 다수 인플루언서의 콘텐트를 접할  있을 만큼 어느 정도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트렌드모니터의 조사 결과전체의 81.0% “개인방송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 답했고72.9%유튜버도 방송자격을 검증 필요가 있다 응답했습니다.

개인방송이 여전히 ‘자극적인(45.9%)’ ‘심심함을 달래주는(42.2%)’ 이미지가 강하다는 점도 개인방송이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9. 빠르게 변하는 세상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정말 좋겠네정말 좋겠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동요 ‘텔레비전’ 그런데 동요의 가사가 언제까지 유효할지  없습니다.

TV 영향력은 갈수록 줄고 있는 반면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바야흐로 4차산업혁명기세상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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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2018. 11. 7. 13:20

첫만남 설레임 카테고리 없음2018. 11. 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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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22일부터 티스토리가 초대장 없이도 회원가입 및 활동이 가능하다고하여 반가운 마음에 회원가입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포탈을 대하니 기쁘기가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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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2018. 11. 7. 13:15

환영합니다! 카테고리 없음2018. 11. 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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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새로운 분야와 접하는것에 반가움과 설레임으로 대하게되고

딱딱한 공과분야에서 좀더 소프트하고 여러분야와 접촉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나이가 먹어가며

현실과 꿈을 오가던 여러가지 생각과 욕망이 하나씩 제자리를 잡을수 있도록  멋진미래를 기대

해봅니다

영감님18님의 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블로그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글로 편집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커버 편집'을 간단히 하면 멋진 첫 화면을 가질 수 있으니 한 번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3 포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다가 티스토리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포럼'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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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