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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6. 14:40

로봇 벌꿀 발전이야기 첨단기술 동향2019. 3. 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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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벌꿀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벌의 개체 수가 지속 감소함에 따라 로봇을 통해 꽃가루 수분을 
시도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트렌즈’는 폴란드 바르샤바 공대의 B-드로이드 로봇 꿀벌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4년동안 진행된 이 연구는 날아다니며 암술에 꽃가루를 제공해주는

 진짜 벌들을 대신해 꽃의 수정을 돕는 로봇 꿀벌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컴퓨터를 사용해 근처의 꽃을 찾는 휠(Wheel) 기반의 로봇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꽃가루 샘플을 가져와 꽃에서 꽃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전이 

나와 훨씬 정교해졌다.


바르샤바 공대의 라팔 달레우스키 교수는 “2014년 현장 테스트가 처음 시작된 

이후 2015년에 첫 수분을 만들고 올해 생물학적 효율 테스트와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이제 스타트업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투자자들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1년반 내로 정밀농업을 위한 모바일 자율 로봇을 개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전 휠 기반의 B-드로이드는 필드 테스트에서 마늘과 딸기를 성공적으로 

수분한 것으로 알려진다. 새롭게 나온 비행용 로봇 벌 역시 비행 시간이 몇분

으로 제한적이긴 하지만 흥미진진한 작업을 보여준다. 


두 로봇 모두 자율적이어서 인간 사용자가 작동 영역과 고유한 꽃 특성만 

의해주면 나머지 일은 알아서 한다.


달레우스키는 최근 선보인 쿼드콥터 꿀벌 로봇의 경우 외부 카메라 시스템과 

지상국 컴퓨터로 제어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카메라와 지상국이 꽃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경로가 계획되고 

그 다음 쿼드콥터가 작동한다”며 “비록 로봇 벌이 꿀을 생산할 수는 없지만 

꽃에서 꽃으로 옮겨다니며 수분 작업을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말한다.


-출처 :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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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2019. 2. 27. 11:25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첨단기술 동향2019. 2. 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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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건 하나를 사도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고 취향을 만족시킬 있기를 바라는 것이 

오늘날의 소비자들이다

그들은 주체성을 가지고 자신의 생활을 설계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불황에도 성장을 이어가는 산업이 있다

바로 상품이나 서비스보다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뜨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가장 나가는 분야는 패션도 뷰티도 아닌 바로 라이프스타일 

산업이다. 기존의 리빙 산업에스타일이라는 단어가 추가되면서 단순한 삶의 도구가

아닌 삶의 방식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로 확대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은 본래 사회학 용어로 과거에는 성별, 연령, 소득 등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화된 가치관과 소비 양상에 따라 가치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구분하게 되면서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 연구 분야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비자의 심리적 측면이 기업의 제품, 서비스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이상 기업의 일반적 마케팅에 휘둘리지 않으며 자신의 가치 기준에

따라 생활자로서 소비를 영위한다. 유명 브랜드나 고가의 명품이 아니라도 나에게 

어울리고 나를 이해하는 브랜드라면 구매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에 주목한 기업들이 찾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바로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하는 

것이다. 고객의 가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제품을 만들거나 찾아내 라이프

스타일로서 제안하고 있다.

쑥쑥 크는 라이프스타일 시장
통계청과 삼성패션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라이프스타일(홈퍼니싱) 시장 규모는

2008 7 원에서 2015 12 5000 원으로 7 사이 2 가까이 성장했다.


 2017년에는 13 7000 원으로 추정되며 오는 2023년에는 18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같은 전망 속에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업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굴지의 패션 브랜드들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나 플래그십스토어를 잇달아 

론칭하며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행보를 서두르는 중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10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패션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메종키츠네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4 330 규모로 제품 매장뿐 아니라 음악 레이블, 카페 등을 품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에 앞서 가로수길에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그라니트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픈한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업계 최초로 모바일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 오픈했다

자사의 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 라이프사이클별로 스토리를 만들고 이에 걸맞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LF
역시 패션업을 넘어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온라인 LF몰에 리빙관을 새로 론칭하고 영국 주방용품 브랜드조셉조셉 입점시켜 

해외 직구족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현대홈쇼핑도 온라인 쇼핑몰 현대H몰에서 토털 리빙 자체 브랜드(PB) ‘ㄱㅊㄴ(괜찮네)’ 

론칭했다.


3 백화점들 역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강화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리빙 PB 편집매장살림샵 이어 세계 3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의 리빙 브랜드크리에이트 바이 카림 론칭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국 인테리어 브랜드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더콘란샵 

2314m² 초대형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미국 최대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었다.

리빙·다이닝 PB 브랜드언커먼테이블 론칭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강남점과 부산 센텀점에 수천 규모의 대규모 생활 전문관을 

꾸몄고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를 인수했다.

미니멀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라이프스타일 시장의 성장에 대해 패션기업 시선인터내셔널의 송지원 이사는주머니는

얇지만 머그컵 하나라도 감각적인 것을 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욕구는 존재한다 

말한다


기존의 성공 법칙에서 벗어나 작은 사치와 사는 즐거움이 녹아 있는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는 얘기다.


트렌드 전략 컨설팅 그룹 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는많이 소비하고 소유하는 

삶과는 결별하고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시대에서 쇼핑은일상 탈출을 위한 환상 

생활 유지를 위한 의무 가지로 뚜렷하게 나뉜다


라이프스타일 산업은 이러한 소비 행태 분석과 마켓 세그멘테이션을 토대로 진입해야 

하는 소비군이다라고 말한다.


전부터미니멀 라이프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 것은 이처럼 소비의 가치가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니멀 라이프는 자발적으로 불필요한 것들을 줄여 물건을 적게 소유하고 생활을

단순하게 만듦으로써 마음의 풍요를 얻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다는 것이 단순히비움 통한 여백의 확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건이 비워진 자리에는 대신취향이라는 것이 자리 잡는다.


미니멀 라이프를 살아가는 미니멀리스트들은 소비나 사용을 줄여 남는 시간에 다른 

관심사들을 추구한다


불필요한 시간을 버리고 불필요한 관계를 버림으로써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확장시키는 것이다.


웹사이트 더미니멀리스트의 운영자인 조슈아 필즈 밀번과 라이언 니커디머스는

저서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에서미니멀리즘은 더욱 충만한 삶을 있게 

해주는수단이며 또한 모든 사람이 바라 마지않는 행복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라고 단언한다.


그들은 실제로좋은 , , 넘쳐나는 물건을 가졌지만 70~80시간을 일하고 

 많은 물건을 사들이는 일로는 공허함을 채울 없다 잘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들이 개설한 웹사이트는 1 만에 방문자수 10 명을 넘겼고 

뉴욕타임즈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ABC 방송 수많은 언론에 소개되었다.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최태원 라이프 파트너스 대표는 저서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에서미니멀리즘은 물질주의와 소비 지상주의에 대한 회의에서

시작되었다


사치와 낭비를 줄이고 본질에 충실한 , 비움에서 풍요를 찾는 것이 목표다

설명한다.


미니멀리즘은 소비에 신중하지만 여전히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금욕주의나무소유와는 다른 개념이다.


최태원 대표는미래의 불확실성이라는 걱정에서 해방되어 지금의 행복에 

집중한다미래를 계획하지 않고 현재를 충실히 산다


이런 점은 최근 유행하는 욜로(YOLO) 가치관과 동일하다고 있다 

부연한다.


이처럼 적게 소유하면서도 풍요로운역설적인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받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게 것은 경제적 요인과 무관하지 않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장기 불황으로 명품 소비 유물론적 사회에 대한 

비판적시각이 늘어나고, 동시에 삶의 질이나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1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소하고 실속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커진 것도 있다

여기에 공유경제의 활성화로 소유보다 사용과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소비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고 SNS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부추긴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 강한 라이프스타일 시장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성장에서 가지 주목할 점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매장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3 통하는 무인양품(MUJI), 모던하우스, 자주(JAJU) 

더불어 자라(ZARA) , H&M SPA 브랜드들까지 모두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여기에 매출 1 원의 중견기업으로 도약한 다이소, 샤오미에 이어 

대륙의 번째 실수 불리며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신흥 강자로 등장한 

미니소 저가 생활용품 매장들도 가성비를 앞세워 고객들의 발길을 모은다


특히 무인양품은 단순히 매장 수만 확대하는 치중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서울 신촌에 다목적 등을 갖춘 1652( 500)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출점한 것을 시작으로 여의도, 종로, 판교 등에 초대형 매장을  

열었다.


이와 관련 나루카와 타쿠야 무지코리아 대표는고객들이 편하게 오래 머물며 

우리 고유의 가치를 느낄 있도록 하는 중점을 뒀다 밝혔는데 단순히 

물건을 사러 오는 아니라 쉬러 오고 놀러 오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일본의무지카페처럼 식음료(F&B)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라이프스타일 시장이 성장한 이유로 52시간 근무제 

등으로저녁이 있는 확산가구와 유통, 패션 다방면에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강화주거 공간의 주방 이동집밥과 홈쿡 등의 SNS 인증 유행 등을

꼽았다.


결국 많이 일하고 많이 버는 대신워라밸 통해 적당하고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하고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 누리며, 성능은 물론 마음까지 

만족시키는가심비’ 소비를 하는 . 바로 이러한 가치 중심의 생활방식이 

오늘날 라이프스타일의 전형이되고 있다


- 출처 : 월간 CHIEF EXECUTIVE 2019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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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2019. 2. 14. 14:28

2019년반도체산업전망1 첨단기술 동향2019. 2.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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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반도체 산업전망


5G 서비스 경쟁 격화  19년 신규 스마트폰 수요 기대감 고조되었으나...

과기정통부와 국내 통신3CEO는 올해 말 통신3사의 5G 동시상용화에 합의

내년 3월 공식 이동 단말기를 사용하는 정식상용화에 앞서 올해 말 모바일 라우터를 이용한 5G 조기 상용화에 합의함

이에 앞서 AT&T는 지난 10월 고정형 무선 엑세스 서비스인 “5G 을 출시(기존 이동통신 고객에 월 50달러, 비고객은 월 70달러)

하지만 이는 이동통신은 불가능하며 국제표준 규격(3GPP 5G NR)을 따르지 않아 공식 5G 서비스라 할 수는 없음

 AT&T 도 퀄컴의 X50을 탑재한 NETGEAR의 나이트호크 5G 모바일 핫스팟을 공개함. 하지만 요금제와 정확한 스펙이 알려지지 않아 정식 5G 상용화로 인정받기는 어려움

글로벌 통신사의 5G 세계최초 타이틀 경쟁은 심화될 전망

이동통신 단말기가 포함된 공식 상용화는 내년 3월 시작될 전망

통신3사는 5G 장비업체 선정 완료함. LG유플러스만 Huawei 장비 사용할 전망인데

이는 5G 초기 NSA(Bon Stand Alone) 형태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기존 LTE 장비와의 

호환성이 중요 LG유플러스는 LTE에서도 채택됐던 Huawei 장비를 5G에서도 채택하기로 함.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하는 갤럭시S105G 기능을 탑재할 전망.

하지만 내년 3월 상용화는 일부 지역에서 시작되고 28Ghz 대역보다 3.5GHz가 주력 주파수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 완전한 형태의 5G 서비스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2019년 글로벌 5G 투자 본격화 à 진정한 5G 서비스 구현은 2020년부터

 

 

본격적인 5G 투자는 2019년부터, 진정한 5G 서비스 구현은 2020년부터

201712NSA 표준이 완성되었으며, 20186SA 표준이 완성. 5G용 주파수가 할당된 우리나라는 부분적으로 5G CAPEX가 시작되었으며, 일본 등은 5G용 

주파수 할당 이후 본격적인 5G CAPEX 집행 예정.

내년 상용화 5GNSA 방식으로 기존 LTE 망을 활용할 전망 → 당장 대규모 CAPEX는 불필요하며 Release 15 기반의 SA 방식 CAPEX 2019년 본격화.

내년 3월에는 5G로 할당된 3.5GHz28GHz 중 주로 3.5GHz가 활용될 예정인데, 28GHz까지 활용해야 대용량, 초저지연, 대규모연결 등 완벽한 5G 서비스가 가능함 → 2020 Release 16 완성 이후.

 

 

5G 시대의 개막은 H/W 부품업체에 커다란 호재

중국의 Xiaomi‘18.10월 세계 최초의 5G 스마트폰 Mi MIX 3 공개  출시는 ‘19.1Q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3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5G 영업 허가 발급 임박.

Xiaomi, Huawei, Oppo, Lenovo 등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은 5G 신제품 출시 일정 공개하며 최초타이틀 경쟁

 5G 스마트폰의 BOM Cost는 높아질 가능성 높음 통신모뎀, 디스플레이, MLCC, DRAM, Camera 등 전방위적 스펙 상향.

 5G 스마트폰 차별화의 기본은 더 높은 해상도의 Video Streaming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어야 하며, 8K 컨텐츠 제작 지원도 필수.

 게임 동영상 최적화된 제품은 최대 12GBDRAM이 필요하며, MLCC 채용도 기종에 따라 20~30% 증가 불가피  High-end 스마트폰은 8K 해상도 지원 필수적이며, 고용량 Storage를 장착한 스마트폰 비중도 확대될 것.

 

 

다만... 2019년 상반기에는 5G 대기 수요 증가  

2020~21년 글로벌 수요 회복 기대

 

 

글로벌 관점에서 2019년 상반기 5G를 지원하는 통신사는 극히 제한적이며

서비스 지역도 특정지역에 국한될 전망.

한국, 미국, 중국에서는 최초의 5G 타이틀을 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은 2019년 서비스 계획 없음.

2019년 상용화되는 일부 국가의 5G도 완벽한 통신망이 구축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력을 입증하고 투자를 시작하는 단계

2019년 상반기는 5G의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 가격이 비싸도 최신제품을 찾는 매니아층 위주로 수요 확대

5G 스마트폰의 가격은 4G 대비 올라갈 것으로 전망 : BOM Cost 증가는 피할 수 없으며, 5G 스마트폰 가격을 낮추어 팔 이유도 없음.

애플의 경우에도 굳이 5G를 지원하는 iPhone을 서둘러 낼 필요성은 없으며, 2020년 출시 가능성 높음  ’19년에는 해상도를 높인 Triple Camera를 장착하고, 외관 디자인을 바꾸는 방향이 합리적 : 사진 및 동영상 파일 용량 확대.

 

 

더욱 높아지는 3 Cloud 기업들의 위상 : 메모리 가격 협상력의 강화

 

 

Cloud 시장은 IT H/W 시장에 비해서 훨씬 안정적인 시장 상황 지속중.

글로벌 Cloud 시장에서 Amazon, Microsoft, Google을 대체할 기업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중화권 업체들의 성장도 부진.

로칼 업체들은 Global Cloud 기업들의 Brokerage 업무 확대  Global Cloud 기업들의 Local 영향력 확대.

강력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M&A도 주도하고 있으며, 고유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성 확보.

 

Multi-Cloud 추세 확대로 IBM이 수혜를 받고 있으나, 3Cloud 기업 대비 수익성 창출이 어려운 상황.

 Cloud 를 새로 시작하는 기업들은 AmazonMicrosoft를 우선적으로 채택하는 경향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있는 AWS, Azure, Google cloud의 성장 가속화 예상.

 

 

18년 상반기 공격적 Capex 후유증 à 18년말~19년 상반기 Cloud 증설 속도 조절 필요

 

 Cloud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문제는 증설 속도

Server 수요는 전통적인 Non-Cloud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며, Public CloludPrivate Cloud에서 급증하는 추세 Dell EMC, Cisco, HPE, Microsoft 등의 기업들이 Server를 제작해서 Cloud 기업에 납품하는 구조.

 Cloud 업들의 ’18년 상반기 투자는 사상 유례없을 정도로 강하게 증설

 

 일부 기업들의 하반기 수요 하락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서둘러 구입할 이유가 사라짐  ’19년 하반기 정상화.

Facebook, Tencent, Huawei 등의 수요 감소 + 메모리 반도체 수율 증가로 공급 증가  메모리 가격 하락.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서둘러 구매할 이유는 사라짐  ’19년 상반기까지 증설 자제로 공급 초과, 하반기 수급 안정화 예상.

 삼성전자 vs. YMTC : 2차 전투는 가능할까?

 

 

중국과의 분쟁이 부담스러운 삼성전자, YMTCIP Piracy에 제동을 걸기엔 대단히 부담스러운 상황.

미국에서 열리는 Flash Memory Summit 2018에서 643D NAND 발표

삼성전자의 V-NANDReverse engineering 했다는 의혹  삼성전자 Xian fab 인력 등을 스카웃하기도 쉬운 입지.


 관련 소송 제기하면 승소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최대 수요처인 중국 당국의 심기를 건드리긴 어려울 것.

 NAND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시급하며, 삼성전자 인력의 YMTC 이직도 매우 많은 것으로 파악  YMTC는 조직도를 한문(漢文)에서 영문(English) 표기로 변경, 인력 및 기술 유출 문제는 더욱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

 

:이상 SK증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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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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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자율차동차로 촉발될 미디어의 미래 먹거리 기회


 ◾ 미디어의 대표 주자 디즈니와 AT&T의 워너브로스가 자율주행차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차에 적용될 미디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발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며, 

이는 차세대 주력 미디어 시장으로 자율주행차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으로 판단됨 


▸ 지난 CES에서 아우디(Audi)와 디즈니(Disney)가 함께 VR과 자율주행차의 콜라보를 시도했 

는데, 차량 탑승자가 자율주행차를 타고 이동 중에 VR HMD(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면 자동차의 주행 패턴(전진, 후진, 좌회전, 우회전, 정지 등)과 싱크를 맞춰 버츄얼 게임이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임.


 ▸ 실제 차량이 건널목에서 멈추면 가상 세계에서 내가 타고 있는 차량도 동시에 멈추며, 오른쪽 으로 커브를 돌면 가상 세계에서의 내 차량도 오른쪽으로 도는 듯한 경험을 제공함.

 

▸ 뿐만 아니라, 디즈니의 캐릭터인 마블 캐릭터를 이용하여 탑승객들에게 진정한 탑승의 즐거움 을 제공하였는데, 예를 들어 차량은 우주선이 되고, 차량이 이동하는 주변은 우주공간이 되어 

마블의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주인공 로켓과 함께 우주를 누비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옆에 마블의 주인공들이 나타나 함께 이동하는 경험도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총을 쏘며 마블의 빌런들을 제거하는 게임도 즐길 수 있으며, 디즈니는 이를 통해 자사의 콘텐츠를 소비할 새로 운 시장 

창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음.


 ▸ 상기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아우디는 홀로라이드(Holoride)라는 업체를 설립하였으며, 홀로라 이드의 CEO 닐스울니(Nils Wollny)는 “거리를 캔버스로 바꾼다”는 이념 하에 자율주행차의

 탑승객들에게 게임이나 영화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으며, 자율주행차 

안의 탑승객에게 색다른 경험의 가상의 미디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의 수익원 을 찾고자 모색한다고 밝힘.

 

▸ 이미, 아우디는 지난 2017년 6월, 자율주행차를 ‘라운지(Long Distance Lounge)’ 컨셉으로

 포지셔닝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그림 2]와 같이 자율주행차 안의 공간을 마치 라운지와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윈도와 천정을 스크린으로 만들고 밖의 풍경이 보이는 대신 스크린으 로 고급스러운 가상의 게임이나 영상이 보이도록 하였음.


이처럼, 미디어 업체가 OTT 확대뿐 아니라 자율주행차에도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디즈니뿐만이 아니며, 통신사 AT&T 산하 DC 코믹스(베트맨, 아쿠아맨, 슈퍼맨 등) IP를 보유 

한 워너브로스도 인텔, BMW와 협력해 자율주행차의 미디어 소비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음.


 ▸ 디즈니와 아우디의 협력 버전이 미디어를 소비하기 위해 HMD를 착용해야 했던 것에 반해, 워너브로스와 BMW의 협력 버전은 윈도 전체를 스크린화하여 HMD를 착용하지 않아도 자율 

주행차의 주행 동작과 싱크되어 가상의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 수년 전(2012년) GM 

에서 시도했던 차량 윈도에 증강현실을 적용하여 주행 중 뒷좌석에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던 

후푸(Foofu) 서비스 기술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보임.


◾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콘텐츠 업체들이 자율주행 시장을 OTT 이후의 차세대 

시장으로 보는 이유는 차량이 자율주행차로 진화됨에 따라 차 내에서 여유의 시간을 갖게 될 수억 명 규모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아직 개척되지 않은 미지의 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 


▸ UBS의 [자율주행차 세계 매출 풀 리서치]에 의하면, 2030년까지 AV, 즉 자율주행차 시장은 

로봇택시 서비스를 1위로 꼽고 있으며,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수익화하는 서비스

(In Car Time Monetization)를 2위로 꼽고 있음.


 ▸ 즉, 직접 운전하지 않음으로써 그 시간동안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각종 놀이(미디어, 게임), 

회의, 쇼핑, 독서 등이 주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세계자동차 통계 2017’에 의하면, 자동차 보급량이 미국 2억 7,000만 대, 한국 2,100만 대, 일본 7,500만 대, 중국 1억 9,000만 대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억 명 

이상의 운전자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보급되어 

이들을 대체한다면 차량 안에서 소비될 미디어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


 ◾ 결론적으로 자율주행차의 확산은

안전성 확보가 관건인데, 이는 분명 2019년 상용화될 5G의 저지연성에 의해 해소 가능할 

것이며, 이 경우 자율주행차 안에서의 초고용량 미디어를 소비하기 위해서도 역시 5G 

인프라가 필수적이므로, 5G는 자율주행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미디어 산업을 촉진시킬 

최고의 호재로 볼 수 있을 것임.


www.iit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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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2019. 2. 1. 16:44

4차산업혁명에 정리 첨단기술 동향2019. 2. 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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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요약

TV를 보아도 신문을 보아도 항상 나오는 단어 4차 산업혁명.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이기에 이렇게 다들 떠들어 될까요?

어느 순간 문득 4차산업혁명이란 도데체 무엇인지 궁금증이 들어 알아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알아보았던 내용을 정리해서 좀 알려드릴까 하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도데체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요?이름 그대로 산업혁명인데 

앞에 4차가 붙어있는걸 보면 산업혁명이 4번이나 일어 난듯합니다. 


4번이나 일어날 동안 저는 뭐했는지산업혁명이란 쉽게 말하면 기술혁신으로 인한 사회,경제 구조의 변화를 뜻합니다제가 여러사람들의 내용을 읽어 봤으나 산업혁명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방법은 제조공정의 변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업혁명을 이해하는데 제조공정이 변화는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요

(그냥 제조공정의 변화 = 산업혁명 이라고 암기하셔도 되는...^^)지금까지 

산업혁명이라 말할수 있는 변화는 4번 정도 있었는데요산업혁명에 대해 

간단하게만 알아보면 1차 산업혁명은 1760년대 영국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영국은 다른 나라보다 일찍 봉건제가 해제하면서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농민층이 생기면서 이 노동자들이 농업이 아닌 생산직으로 많이 몰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모직물 ( 양털 )을 이용한 산업이 발달하게 되는데요

(영국에는 양이 많자나요 ^^)그러던 중 18세기에 들어서 영국에 면직물 

수요가 급증하자 와트의 증기기관을 계량하여 면직물을 대량 생산할수 있는 공장이 만들어 지면서 면직물 생산의 제조공정이완전히 바뀌게 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기존의 생산방식의 경우 1명이서 옷하나를 만드는데 몇일이 걸렸으나 

증기기관이라는 신기술과 이 방식을 이용하여 만든 대량생산기계를 통하여

 제조 공정이 완전이 바뀌게 되는데 이것을 흔히 1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2차 산업혁명은 무엇일까요?


2차 산업혁명은 굉장히 중요한 혁명 중 하나 인데요2차 산업혁명은 흔히들 

전기 혁명이라고 하는데 186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전기의 발명과 그로 

인한 생산공정의 변화로 소비재가 대량으로 생산되게 되었고 인류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게됩니다.

 이 전기로 인한 생산공정의 변화는 식품을 비롯하여 의류,가공 넓게는 

운송수단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 그러면서 물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이것을 보통 2차 

산업혁명이라 합니다2차 산업혁명을 주도햇던 회사는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포드사로서 전기를 모델 티카라는 차를 대량으로 생산하였습니다.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라 차를 대량생산할수 있으니 좀더 저렴한 방식으로 

자동차를 공급하게 되고 이 공급은 추후 운송수단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원래 기존의 자동차 생산 방식은 부품을 쌓아놓고 사람이 직접 조립하는 방식이였으나 전기의 발명으로 인해 제조공정이 컨베이어 방식으로 바뀌게 되면서 컴베이어벨트가 움직이고 사람은 그 앞에 서서 분업화 식으로 하는 생산

으로 생산공정이 바뀌게 됩니다. 


이것을 포드 주의적 생산방식이라고도 하며 이 제조방식으로 인해 소품종 

다량생산이 가능해 지게 됩니다.

소품종 대량생산은 예전에 상상도 할수 없는 물질적 풍요를 이루게 됩니다.


우리가 요즘 쉽게 접할수 있는 옷이나 신발등도 이 대량생산 제조공정 덕분에 쉽게 살수 있게 된거죠( 대량생산 아니였으면 지금도 짚신 신어야 될수도 있어요)암튼 이 소품종 다량생산에는 컨베이벨트가 필수적인 요소 입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려면 뭔가 핵심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요

2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역시 전기의 발명 입니다. 이는 컨베이어벨트의 생산공정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3차 산업 혁명은 정보화 혁명이라고도 하는데 

이 혁명의 가장 중심은 역시 컴퓨터 입니다.


컴퓨터가 생기면서 정보화 혁명이 시작되었는데요이로인해 노동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기존에 노동자라 하면 육체노동이 대부분이였으나 이제는 사무직 노동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컴퓨터가 생기면서 인터넷이 발달하였고 이는 무한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정보 통신의 발달하게 되고 컴퓨터 제어가 자동화가 됩니다.


그러면서 좀더 적은 인원으로 많은 생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3차 산업혁명으로 제조 공정에서 많은 부분이 자동화가 되었고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에 많은 향상을 이루게 됩니다.4차 산업혁명원래 계획은 4차산업혁명만 간단하게 설명하려 했으나 쓰다보니 모든 산업혁명에 대해서 쓰게 되어있네요.. 암튼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요?


4차 산업혁명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적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라고 인터넷에 나오는데요이거 무슨얘기인지 알아들을수가 없네요 저같은 무식자는 저렇게 말하면 알아들을수가 없으니 쉽게 이해를 해야겟지요 위에서 산업혁명은 제조공정의 변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어떻게 제조공정이 바뀌었는지만 알면 4차산업혁명을 간단하게 이해

할수 있을겁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은 독일의 Industy4.0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Idusty4.0은 제조업에 IT시스템을 결합하여 스마트 공장을 육성하는 독일의 제조업 정책을 이야기 하는데요 흔히들 4차 산업혁명을 알파고나 무인자동차라고만 알고 계시나 그 시작은 독일의 한 공장에서 시작하였습니다.

 

(2차 산업혁명도 포드 자동차에서 출발했자나요)이 공장과 기존의 공장의 차이는 기존 공장은 컴베이어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공정을 가지고 있는나 독일의 공장은 ICT를 기반으로 생산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스템은 기존의 생산시스템을 완벽히 자동화 하는 시스템이으로 생산현장을 변화시켰는데요 예를 들어 신발공장에서 신발을 50만 켤레 만드는데 인원이 500명정도 필요했다면 지금은 10명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것은 노동시장에 엄청난 격변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대기업 제조공장들은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노동력이 싼 시장에 공장을 건립하여 생산하였는데 지금은 소수의 전문 인력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렇듯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해 노동력 시장의 판도가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reshoring 이라고 하여 트럼프가 항상 이야기하는 정책인데리쇼어링 정책이 뭐냐 하면 노동력이나 유통등을 위해 타국으로 나가 있는 회사를자국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을 말합니다.

왜 이정책이 가능하냐면 4차산업혁명은 완벽한 자동화 제조공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없으므로 값싼 노동시장을 찾을 필요가 없어집니다.그래서 앞으로는 노동시장에도 엄청난 변화가 올것으로 예상 됩니다.

한가지 예로 포드나 다른 자동차 회사의 경우 동남아 등의 노동력이 풍부한 

시장에 공장들이 있으나 4차 산업혁명의 일부인 무인자동차로 유명한 기업 

테슬라의 공장은 전부 미국에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산업혁명과 4차 혁명의 차이점은 이번 혁명은 선진국들에게 

유리한 혁명이란것입니다.

기존의 산업혁명의 경우 개발도상국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혁명이였습니다.

값싼 노동력을 가진 국가들은 산업혁명을 이용하여 제조공정을 통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면서 물질의 풍요를 이루었으나 4차 산업혁명은 노동력이 아닌 제조업과 정보화가 잘 정비된 국가에게 매우 유리한 혁명이기 때문에 나라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수 밖에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가지 희소식은 한국의 경우는 제조업과 IT강국이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에서 상당히 유리하단 겁니다.

이상 간단하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생산성의 향상을 가져올것입니다.

완벽한 자동화는 기존의 소품종 대량생산 시스템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 졌으며 이제 자동차는 물론 모든 제조업들이 개인과 회사의 1:1 제품

생산이 가능해 질것입니다.


극히 일부분을 간략히 정리하였으나 분야별의 나름 깊이있는 내용은 세밀한

자료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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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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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실체는 누구인가.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실질적인 주체는 정치권도 정부도 아닌 경제를 이끌어 가는 기업이다

그런데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모두 가리지 않고 기업하기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상실하고 성장 엔진이 꺼져 가는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위기의 근원적 이유를 파악하여 확실한 처방을 찾아야 한다.

첫째반기업 정서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최근의 정황을 보면 기업 자체를 비윤리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려스럽다

일부 기업가에게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기업인이 지나치게 죄인 취급을 당하는 정서가 더 문제다

자본과 노동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선악을 구분하는 시각을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이미지가 손상될까 걱정스럽다

기업이 존경 받아야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다.

둘째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시장경제 정책을 펴야 한다

기업을 경영하는 한 지인은 기업을 젖소에 비유하면서 소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좋은 사료를 주지 않으면서 우유만 짜 가면 젖소는 곧 말라 죽게 

될 것이라 말했다


법인세의 경우 G7 중 한국보다 높은 국가는 프랑스뿐이다. 한국은 OECD 평균 21.5%보다 3.5%포인트나 높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추가 법인세가 무려 2조 원 정도인 셈으로 알짜배기 기업 몇 개는 바로 M&A하여 미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거대한 금액이다.


한국의 제4차 산업혁명 준비 순위는 25위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보다도 뒤처져 있다. 노동 시장 유연성은 77, 법률 시스템 및 윤리성은 65위로 매우 뒤떨어진 수준이다.


정부가 프레임을 만들어 그 틀에 기업을 가두는 식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 시장에 대응할 수 없다

규제의 혁신, 노동환경의 경직성 해소, 임금 인상의 단계화, 조세 인상 완화, 투자 촉진 제도 등 젖소가 잘 자랄 수 있는 기업환경 개선이 절실하다.

셋째기업가정신을 되살려야 한다

과거 50여 년 동안 창업 1세대는 사업보국이라는 핵심가치로 위험을 감수하고 기업과 국가 경제발전을 위하여 과감히 투자해 왔다.


 1980년대 삼성의 반도체 사업 추진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우리에겐 불가능하다라고 단정 지었고 정부에서조차 반대했다


미쓰비시연구소는삼성이 반도체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는 5가지 이유를 발표했고 일본 기업가들은 잘못하면 본업까지 말아먹을 수 있는 위험사업으로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 이병철 회장은 1983 3월 도쿄선언을 통해 초대규모 집적회로(VLSI) 반도체 사업 투자를 선언했다


국가의 운명을 이끌어 갈 핵심기술이라는 통찰력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결정한 것이다

그때 삼성이 반도체를 포기했더라면 지금 한국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통신산업도, 그토록 눈부신 한강의 기적도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

기업의 목적이 이윤 추구에만 있다는 이론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사회적 책임에 둔감한 기업들은 기업의 평판과 이미지가 나빠지고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이제는 재무적 성과는 물론 사회적 성과와 환경적 성과, 즉 트리플 보텀 라인을 균형 있게 평가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직접 규제와 기업 조세 인상보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사회 약자에 대한 분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환경과 시스템,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재무보고서보다 사회적 기여를 반영한 지속가능 보고서가 기업평가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

지금 국가 운명을 좌우할 경제위기가 다가왔는데도 위기의식과 절박감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앞으로 1~2년이 골든타임으로 국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시간이다.


- 출처 : 월간 CHIEF EXECUTIVE 2018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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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경영학

불황에 살아남으면서 성장하는 생존 포인트

20세기 초반의 대공황을 거치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 동력은 전반적으로

둔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전후로는 세계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기업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정보혁명 이후 21세기에 들어서 세계 각국이 직면한 불황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났다.


하나는 2008년에 발생한 미국발 금융위기이고 또 다른 하나는 비슷한 시기에 유럽에서 전개된 국가 재정악화, 즉 소버린 리스크였다. 먼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리먼 쇼크로 불리는 

미국발 금융위기부터 살펴보자.

1990년대에 붐을 일으켰던 정보혁명(IT 버블)이 끝나면서 미국 경제에는 서서히 불황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대책으로 금융기관은 고도의 금융기술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저금리 대출 기법

(서브프라임 모기지)을 개발했고 이로 인해 주택 버블이 발생했다.



당시 미국 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정권 유지를 위한 1%대의 저금리 정책을 계속하다 보니 주택버블의 붕괴로 인한 여파는 더욱 컸다. 실제로 금융위기로 인한 피해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고 불황의 쓰나미를 초래했다.


다음으로 유럽에서 발생한 불황인 소버린 리스크 혹은 유럽 국가부채 위기에 대해 살펴보자


여기서 말하는 소버린 리스크란 2009 10월 그리스의 정권 교체 과정에서 국가 재정의 분식회계가 드러나면서 시작된 유럽의 연쇄 경제위기를 뜻한다.


실제로 소버린 리스크는 스페인, 포르투갈 등 EU 회원국(PIIGS)은 물론 헝가리와 라트비아 등

중동 유럽 국가에까지 직간접적 영향을 끼쳤으며 유럽 각국의 심각한 경기악화를 초래했다.

세계 각국을 휩쓴 불황의 시나리오


이처럼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나타난 불황으로 인해 당시 각 나라를 대표하던 기업들조차 

도산이 잇따랐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미국 자동차업계의 거인으로 불리던 GM이다.


 GM이 도산한 이유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지적되고 있다.


하나는 GM 내부의 노사 간에 발생한 비용의 문제다. GM은 황금기를 누리던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사이 퇴직자의 노후 의료비와 연금까지 모두 회사가 부담하는 협약을 UAW(전미 자동차 노조)와 체결했다.


당시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국가가 사회보장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국가를 

대신해 기업이 직원의 다양한 사회보장비를 부담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GM도 그 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토요타, 혼다 그리고 현대기아자동차와 같은 아시아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밀리기 시작하면서 GM이 노조와 체결한 이 비용은 재무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GM 도산의 또 다른 이유는 주주를 만족시킴으로써 경영자의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단기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경영이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 초반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가 붐을 이루자 많은 기업과 노조가 연금 적립금을 주식 시장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금융 시장에 돈이 모여들자 GM의 경영자는 장기적인 시점에서 경영 전략을 수립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시점에 주가를 상승시켜 배당 이익을 받을 수 있는 쪽으로 전략을 수립했다.


그런데 GM의 이러한 단기 이익을 목적으로 한 전략은 일본과 한국 자동차업계와의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적자를 가중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했고 결국 도산에 이르고 말았다.


유럽 국가들에서도 불황 속에 도산하는 기업이 속출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안정적인 사업 

분야로 여겨졌던 항공사마저 도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바로 이탈리아의 국적기로 2008년에 도산한 알리탈리아이다.


알리탈리아의 도산 원인으로는 낮은 서비스 질과 높은 결항률 등 많은 요인이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유럽으로 확대된 불황으로 인한 이용자의 감소와 LCC의 등장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GM과 알리탈리아 도산의 본질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새로운 시장을 이끄는 경쟁자들의 등장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GM의 경우는 신차 개발보다 인수합병을 통한 단기적 차익 실현에 몰두했고 알리탈리아는 LCC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에 대처하지 못했다.


즉 시장의 변화를 읽어 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변화 속에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할지 그 키워드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불황 속 성장 기업의 키워드


미국의 리먼 쇼크와 유럽의 소버린 리스크 이후 진행되는 불황 속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신생 기업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 기업들에는 이들만의 공통적인 특징, 키워드가 있다


바로아이들 이코노미(Idle Economy)’¹?이다.


2008년을 전후로 불황에 직면한 선진국들에서는 많은 물건이 넘쳐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국가에서는 물건은 넘쳐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인구는 줄어들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사용되지 않는 물건과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서로 이어 주는 플랫폼이 형성되었다.


그 결과 공급자와 수요자가 일방적으로 판매하고 구매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있을지 모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것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새로운 관계에 근거한 서비스와 제품의 수요 공급을 형성하는 시장이 형성되었는데, 바로 이것을아이들 이코노미라고 부르고 있다

아이들(Idle)’은 본래사용되지 않는’, ‘놀고 있는이라는 뜻의 형용사다.


2008년 이후 불황 속에서도 세계 선진 각국에서는 자동차, 가전, 주택 보급률이 매우 높았고, 특히 자동차 보유는 가구당 1대를 초과하고 있다. 자동차는 사용 시간보다 주차 시간이 많고 가전도 실제로 사용하는 시간보다 잉여 시간이 많았다.


그러면서 이처럼 사용되지 않는 때에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가 확대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최근 미국에서 제공되고 있는 에어피앤피(Airpnp)라는 서비스는 화장실을 빌려 주고 싶은 사람과 화장실을 빌리고 싶은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화장실조차 사용되지 않는 시간에 대여해서 수익을 올리려는 서비스가 나올 정도로 아이들 이코노미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 이코노미의 원조가 바로 미국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인 에어비앤비와 우버이다. 이들 외에도 리모델링하고 싶은 사람과 전문가를 이어 주는 하우즈(Houzz), 시스템 개발 크라우드소싱 기업 업워크(Upwork) 등이 속속 등장해 불황 속에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위와 같은 아이들 이코노미 기업들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 아이들 이코노미는 하나의 물건을 모두가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당연히 경제 규모는 작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버와 같은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 모두가 차량을 가지지 않게 되면 자동차 

판매대수는 감소하고 필요한 주차장의 수도 줄어들며 보험 가입자도 감소한다.

이렇게 기존에 있는 제품의 시장이 축소되면 자연히 경제의 파이는 줄어들게 된다. 아이들 이코노미를 주도하는 기업은 커지지만 기존의 기업들은 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들 이코노미가 시장을 주도하는 상항에서 기존의 플레이어, 즉 주류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가면 좋을까. 물론 일본의 경우처럼 정부가 나서서 법제도를 기반으로 기존의 업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다.


일본은 에어비앤비의 경우 법을 개정해 민박업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도록 해서 진출 장벽을 만들었다.


우버의 경우도 도로운송법의 법규 내에서 운행을 하도록 엄격한 규제를 두었다. 중국 역시 

구글의 진입을 막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제도를 무기로 삼아 아이들 이코노미 기업의 성장과 확대를 제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미국, 유럽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성장한 이들 기업은 더 이상 한 국가의 

영역 안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하지 않고 국경을 초월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플레이어들의 2가지  방향성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보면 기존의 플레이어로 불리는 주류 기업들이 불황 속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로 좁혀진다

아이들 이코노미 형태의 기업들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경쟁을 하든지, 아니면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아이들 이코노미 기업과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글이 완전 자율차량을 개발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동차 제조업체는 향후 자동차의 수요가 줄어들 것을 고려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지 준비해야 한다. 이때 기존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다.


하나는 물류 운송에 특화된 고부가가치의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글 등과 협업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을 같이 추진하는 것이다. 즉 대기업들은 싫든 좋든 기존의 사업을 축소하고 아이들 이코노미 기업과 협업을 할지 다른 길을 갈지 결정해야 하는 전환점에 놓여 있는 것이다.


항상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불황과 호황의 시대는 교차되어 왔다. 영국의 섬유 산업은 

산업혁명을 전후로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이었다. 이후 섬유 산업은 유럽 각국이 저렴한 

노동력의 인도 등 식민지 국가에 진출하면서 정체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영국은 섬유업이 아닌 당시 선진 각국이 패권을 다투던 물류, 즉 해운업으로 눈을

 돌렸다.

그후 증기선과 해군의 군사력을 활용해 세계의 물류를 장악해 왔다. 실제로 P&O와 같은 기업들은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다. 물론 P&O가 지금은 경영 부진으로 인해 두바이의 해운회사에 넘어가 있지만 당시에는 경기를 주도하는 성장 동력의 상징적인 기업이었다

.
다른 예로 P&G의 경우를 보자. P&G 1920년대 미국의 대공황이 일어났을 때 매출이 3년 동안  1 9200만 달러에서 9400만 달러로 50% 이상 하락했다. 당시 대다수의 기업들이 불황

 속에서 재정 압박을 해소하고자 광고 예산을 삭감하는 가운데, P&G는 오히려 가장 새로운 매체였던 라디오의 멜로드라마 시리즈 제작을 지원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것이 결실을 맺어 라이벌을 제치고 매출 확대를 이루어 냈다


1) 아이들 이코노미(Idle Economy) : ‘아이들(Idle)’은 본래사용되지 않는’, ‘놀고 있는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지 않는 때에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경제를 의미함.


- 출처 : 월간 CHIEF EXECUTIVE 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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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2019. 1. 23. 17:07

OLED공정관련1 첨단기술 동향2019. 1. 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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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1)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는 두 개의 전극 사이에 유기물을 배열하고 전계를 가하여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의 한 방식으로 고효율, 고속응답, 저소비전력, 고화질, 광시야각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OLED
1997년 일본의 Pioneer에 의하여 처음 상용화된 후 그 잠재적 특성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재료, 공정, 디스플레이 특성의 모든 면에서 기대 이하의 성능을 보이면서 한동한 침체기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2007년 삼성 SDI AMOLED의 본격적인 양산 이후 시장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LCD보다 우수한 화질을 무기로 점차 채용 기기가 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OLED는 삼성 SDI와 삼성 전자로부터 만들어진 SMD는 전세계 AMOLED 제품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OLED는 비록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한 것은 아니지만 초기부터 국내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거의 유일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우리의 행보에 전세계가 주목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기업이 이러한 위상 확보에는 장비, 소재, 부품 등의 후방산업과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공정 기술이 기반이 되고 있다.

OLED
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OLED 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 부분과 Driving circuit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이중 OLED 패널 부분은 기판, Backplane, OLED pixel, Encapsulation으로 이루어진다.

공정 순서는 구동 소자인 TFT와 각종 배선을 형성하는 Backplane 공정, 빛을 내는 화소를 형성하는 OLED 공정, 소자보호를 위한 봉지 및 scribing 공정, 구동 부를 붙이는 Module 공정의 순으로 이루어 진다.

 

OLED 디스플레이의 제조 공정은 유사한 FPD LCD와 비교할 때 비슷하면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LCD OLED 모두 유리 기판에 TFT를 구동소자로 사용하는 backplane을 가지고 있으나 TFT 제조 공정은 최소 2개 이상의 poly-Si TFT를 사용하는 OLED에서 좀더 복잡한 공정을 갖는다. 반면 이후의 공정에서는 OLED LCD에 비하여 더 짧고 간단하게 구성된다. OLED LCD와 비교할 때 액정 공정, 상하판 조립, BLU 조립 공정이 없어 상대적으로 단순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칼라필터가 아닌 유기물을 증착하여 화소를 만들어야 한다. 이 두 가지는 OLED 제조 공정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OLED로 디스플레이 제작을 위해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큰 전제를 바탕으로 하여 공정이 개발, 수행되어야 한다.

 

첫째, OLED의 주요 발광 소자는 유기물과 금속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둘은 모두 물과 산소에 매우 민감한 물질로 공기 중에 노출시 성능 저하 및 불량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OLED 소자의 형성 과정 및 형성 후에는 공기 중에 노출되는 공정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둘째, OLED의 휘도는 전압이 아닌 전류에 비례하여 나타난다. 따라서 OLED를 능동 구동(Active matrix) 디스플레이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OLED에 반복적으로 재현성이 있으면서도 많은 전류를 트랜지스스터 안에 흘려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 2개 이상의 트랜지스터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

OLED 제조 공정은 위의 특성으로 인해 다른 디스플레이와는 다른 유기 발광소자 중 화소 형성공정, AMOLED를 위한 결정화 공정을 가지게 되는데 본 칼럼에서는 이러한 공정과 향후 대형화를 위한 공정 이슈에 대하여 총 4번에 걸쳐 다기로 하겠다.


1. Backplane TFT 공정


OLED를 구동에 따라 분류하면 PMOLED AMOLED로 구분할 수 있는데 두 방식의 backplane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AMOLED는 기판 위에 TFT array가 위치하며 이 위에 Anode 전극이 형성되고 전기적으로 절연시키기 위한 절연층이 덮여 있다. 이 절연층으로 화소가 형성되는 영역를 선정하여 놓은 후에 유기물을 증착하게 된다.

이에 반하여 PMOLED는 애노드 전극, 절연막, cathode separator 순으로 공정이 진행된다. cathode separator PMOLED만 있는 것으로 메탈 마스크의 특성상 가늘고 긴 cathode line을 끊기지 않고 증착하여 형성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cathode separator라는 Photoresist로 역상의 구조물을 만들어 증착함으로써 전기적으로 분리가 된 많은 cathode 전극을 만들어 낸다. AMOLED에서 cathode전극은 공통 전극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cathode separator는 사용되지 않는다.

OLED LCD와 달리 전류에 의해 휘도를 조절하는 전류구동 방식의 소자이므로 AMOLED 각각의 화소를 구동하기 위해선 그림 12에서와 같이 최소 2개 이상의 TFT가 필요하다. AMOLED 화소를 구동하기 위한 TFT는 스위칭 TFT 및 구동 TFT로 나뉜다. 스위칭 TFT는 각 OLED 내로 데이터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데이터 버스선에 의해 전달된 정보는 구동 TFT의 게이트 전압으로 인가되어 구동 TFT에 의해 전류로 변화되어 OLED 화소로 전달된다. 또한 데이터 저장용량은 전달된 데이터를 저장함에 따라 스캔버스선의 신호가 다음 줄로 넘어가도 계속해서 정보를 유지하여 OLED 화소에서 빛이 방출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전력선은 구동 TFT로부터 전류가 흘러갈 수 있도록 한다.


OLED는 전류량에 따라 휘도가 결정됨으로 소자 안에 충분한 전류를 흘려주기 위해서는 구동 TFT안에 많은 전류가 흘러야 한다. 따라서 a-Si TFT로는 이에 충분한 전류를 흘려주기 어렵고 또한 많은 전류에 의한 TFT 열화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OLED에서는 poly-Si TFT를 사용하게 된다. Poly-Si TFT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레이저 또는 열처리를 하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현재 양산에서는 주로 Eximer laser를 이용한 결정화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결정화 공정은 공정 수율이나 단가 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그 중 하나는 소자의 불균일에 있다.

레이저 공정으로 만들어진 poly-Si은 다양한 크기와 위치를 갖는 grain을 형성하므로 TFT의 특성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갖게 된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는 결정화 방식의 개선과 보상회로를 사용하는 방식이 제안되고 있다.


균일도 보상회로에 의한 방식은 개구율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균일도 보상회로 방식은 TFT의 개수가 많아 개구율이 작아질 뿐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TFT의 불량 가능성이 더욱 높다. 이러한 불균일성은 레이저 결정화에 의한 poly-Si TFT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나므로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일정한 크기의 그레인을 갖는 다결정 Si을 제조하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다.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2)

 

이번 칼럼에서는 OLED 제조 공정 중 화소 형성 기술의 한 분야인 진공 증착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1.
화소 형성 공정 유기 발광 소자를 제작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현재 양산에 적용되고 있는 방법은 FMM(Fine metal mask)를 사용하는 진공 증착법이다. 이 방법은 현재 양산에 적용되고 있어 기술적으로도 검증이 되어 있고 이를 위한 재료 및 장비의 개발도 상당한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대면적, 고해상도 구현에 있어서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고가의 장비사용에 따른 생산 단가 절감이 본질적으로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Color change 방법, Printing 방법, Transfer 방법이 있다.


OLED의 사용되는 금속 전극, cathode는 전자 주입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낮은 일함수의물질을 사용하며 이 물질들은 물 또는 산소에 매우 반응성이 큰 물질이며 유기물의 경우에는 물과 산소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유기물 및 금속을 형성하는 공정은 물과 산소로부터 차단된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차단된 환경을 만드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진공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유기물과 금속은 진공 상태에서 열을 가해 증발시킴으로써 증착이 되게 된다. 그러나 단순한 증착만 해서는 화소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화소 물질을 증착 후 photolithography와 같이 공기 및 각종 용매에 노출되는 공정을 수행 할 수 없기 때문에 OLED 소자 형성 공정은 증착과 동시에 패터닝이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진공에서 증착시 FMM을 이용하여 필요 영역에만 유기물을 증착하는 방식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진공 증착으로 유기물과 금속을 증착하는 방법은 메탈 마스크의 종류에 따라 FMM을 사용하는 공정과 공통마스크를 사용하는 공정으로 나눌 수 있는데 FMM은 화소를 형성할 때 사용하며 공통마스크는 따로 패턴이 필요하지 않은 공통층, HIL, HTL, ETL, cathode를 형성할 때 사용한다. 공통 마스크는 미세 패턴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면적화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FMM의 경우에는 많은 난점들이 존재하게 된다.

메탈마스크는 SUS 등의 금속을 이용하여 만들며 화소 크기를 구현하기 위하여 15~30um의 얇은 금속 막에 수십 um정도의 매우 정교한 화소 패턴이 뚫려진 형태로 되어 있다. 아래쪽의 유기물 또는 금속 소스에서 증발된 물질들은 mask를 통과한 부분에만 증착되게 된다. 이 방식은 현재 양산에 적용되고 있는 방식이지만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화소 크기와 화소 간의 간격이 작아져야 하지만 FMM이 최소 두께에 의하여 화소의 크기에 제한을 받게 된다. 둘째, 증발원을 사용하여 증착하다 보니 유리 기판과 마스크가 위쪽에 놓이고 소스가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데 유리와 마스크가 얇고 넓은 면적을 갖기 때문에 처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유리와 마스크 처짐은 기판 크기가 증가할 수록 증가하며 이로 인해 스크래치 등의 불량이나 화소가 정확히 구현되지 않는 단점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판이 위에 위치하는 상향식 증착 방법을 기판과 소스가 수직으로 나란히 놓이게 되는 수직형 증착 방식이나 CVD와 유사하게 별도의 장소에서 유기 증기를 만들어 공정 챔버 안으로 이송시키는 OVPD 방법 등이 연구되고 있다.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3)

지난주에는 유기발광소자를 제작하는 방법 중 화소형성 공정중 진공 증착법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주에는 Solution printing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B. Solution printing

화소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유기물은 유기 용매에 쉽게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유기물을 용액화시켜 화소를 인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인쇄 공정은 우리가 신문이나 대형 인쇄물에서 보듯이 대면적에 비교적 높은 정밀도를 가지고 다양한 색을 혼색 구현 가능하듯 높은 수준의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을 디스플레이에 응용하고자 하였다. 제일 먼저 제안된 방식은 screen printing 방법인데 이 방법은 초기에 진공 증착기가 없을 때 연구되었던 방법이나 현재도 저가 구현을 목표로 하는 그룹에서 소규모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가장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방식은 잉크젯 프린팅 방법이다.

잉크젯은 그 특성상 원하는 부분에 잉크를 직접 인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잉크는 발광 또는 전하 수송의 특성을 갖는 유기물을 유기 용매에 녹인 용액을 이용하여 제작하며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헤드를 사용하여 인쇄 공정을 진행한다. 잉크젯 프린팅 방식은 원하는 부분에만 재료를 형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재료의 이용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으며 대형화에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잉크젯 프린터는 포토마스크나 FMM 같은 물리적인 마스크가 아니라 인쇄될 위치에 대한 도면만 있으면 작업이 가능하여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다품종 제작에 매우 유리하다.

잉크젯으로 공정을 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가 고해상도와 정교한 패턴 형성을 요하기 때문에, 정확한 잉크 방울의 크기 조절, 정확한 위치의 조절, 잉크젯 프린팅에 의해 형성된 막의 두께 및 모양 균일도 등이 중요하다. 잉크 방울의 크기는 형성되는 막의 두께에 영향을 미친다. OLED의 경우 두께에 따라 구동전압, 효율, 빛의 밝기 등이 달라지므로 잉크 방울의 크기는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잉크젯 방법은 많은 기대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공정 제어가 어렵고 다층 구조의 소자 제작이 어렵고 우수한 소재가 개발되지 않아 상용화 적용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액을 이용한 공정 중에서 가장 최근에 주목을 받는 방식은 Roll printer를 이용한 방식이다. 용액 재료의 공급과 전사 방식에 따라 그라비아, 옵셋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은 대부분 인쇄용 장비로부터 차용하여 온 것이다. R2R 방식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 채용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전망하기는 하였으나 R2R 방식의 기판 이송시 어떤 방식으로 패턴을 만들어 내는가 하는 것에는 아직까지 명확한 답은 나오지 않았으나 그 방법 중 일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이 방법은 정밀한 화소를 형성하기에는 재료나 Roll 가공기술, 공정 기술 등이 부족하여 디스플레이 보다는 OLED조명 쪽에서 먼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4)

지난주에는 OLED 제조공정 중 진공증착법 및 Solution Printing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color change Transfer tech OLED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면적화기술 이슈를 다루어보기로 한다.

 

C. Color change
색변환 방법은 청색을 이용하는 방법과 백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청색을 이용하여 적색과 녹색을 구현하는 CCM(color change media)방법은 청색의 낮은 효율과 수명으로 인하여 많은 연구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 가장 대표적인 color change 방법은 LCD와 유사하게 color filter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LCD에서는 BLU로부터 나온 빛을 적녹청의 filter를 통과시켜 색을 분리해 내고 각각의 세기는 액정으로부터 제어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OLED에서는 BLU 대신 White OLED를 쓰고 color filter는 그대로 차용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에는 BLU와는 달리 OLED소자가 각각 개별 구동을 하기 때문에 액정 부분이 빠질 수 있어 단순화된 구조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적녹청의 화소를 각각 형성하지 않아도 되므로 앞의 증착 공정에서와 같이 FMM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Color filter 기술은 이미 완성도가 높은 기술로 거의 불량이 없고 대면적, 고해상도 구현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방법은 쉽게 대면적 고해상도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색감에 있어서 OLED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Color filter로 부터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D. Transfer tech
전사 방식은 고분자 필름이나 유리기판 등에 이미 성막시켜 놓은 유기막을 레이저나 열을 통해 원하는 기판 위에 전사시키는 방법으로 가장 높은 정밀도를 갖는 방법이다. 전사 방식은 판박이를 코팅하는 방법과 유사하다 전사 방식을 이용하면 FMM 등이 불필요하며, 사용하는 레이저 빔의 직경을 작게 하면 아주 작은 화소 패턴 형성이 가능하므로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기물을 모기판으로 코팅하고 다시 TFT 어레이 기판으로 옮기므로 OLED의 효율 및 수명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전사 방식은 사용하는 모기판의 재료와 전사를 위한 에너지원에 따라 LITI (Laser Induced Thermal Imaging), RIST(Radiation Induced sublimation Transfer), RIPS(Laser Induced pattern-wise sublimation) 방법이 있으며 이는 각각 SMD, Kodak, Sony에 의하여 제안되고 있다. LITI방식은 폴리에스터와 같은 고분자 필름에 유기물을 진공증착 또는 스핀 코팅 방식에 의해 코팅한 도너 필름을 제작하고 이를 레이저를 사용하여 전사시킨다.

이때 도너 필름에서 유기물이 잘 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빛열변환 층을 코팅하여 주며 사용되는 레이져는 YAG 레이저가 주로 사용된다. LIPS 방식은 도너 기판이 되는 유리 기판 위에 일반 진공 증착기를 이용하여 유기물을 증착한 후 증착된 기판을 공기 중에 노출시키지 않음과 동시에 대향 기판에 미리 설정된 PDL (Pixel Defined Layer)에 의해 유기물과 기판을 접촉하지 않게 하는 비접촉식 전이기술이다. LIPS 방식은 유기물 증착 패턴의 위치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 증착 방식에 의한 OLED의 성능에 거의 근접하는 성능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IPS를 위한 레이저로는 약 800 nm 파장의 반도체 레이저가 이용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출력을 얻을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3. 대형화를 위한 기술 이슈

OLED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OLED 제조 공정의 대면적화가 필요하다. 투입되는 기판의 크기 증가는 생산성과 생산되는 제품군의 다양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 또한 고해상도, 수명, 생산 yield가 기본적으로 담보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OLED 제조 장비의 대면적화와 이에 따른 공정 기술 개발이 매우 절실하다.

대면적화를 위해서 앞에서 기술한대로 다양한 공정 방식이 제안되고 있으나 현재 양산 적용중인 진공 증착 방식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향후 6세대 이상의 제조 장비 개발을 위하여 국내 장비 개발사인 SNU, SFA, 선익 등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진공 증착으로 대면적화를 위해서는 유기물 또는 금속의 소스, 메탈마스크, glass 및 마스크 이송시스템, 장비의 구성 등에 있어서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용액 공정의 경우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현재는 탐색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용액 공정의 소재, 장비, 공정 모두 낮은 수준에 불과하고 이를 위해서는 각각 기술에 대한 연구가 더욱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궁극적인 저가에서의 대면적 공정은 용액 공정이 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망하고 향후 이 기술에 대한 발전 방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는 용액 공정을 이용한 R2R 프린팅 공정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준비도 이루어져야 한다.

대면적화를 위해서는 앞의 기술한 내용 이외에도 봉지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다. 봉지는 현재 봉지용 유리를 Frit glass로 붙이는 방식이 사용되지만 대면적화 및 플렉서블화를 위해서는 다층박막의 코팅에 의한 방법으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한 공정 및 장비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제안되고 있는 몇몇 다층 박막 방식들은 장비 가격이나 생산성, 산소나 수분 차단 특성 등 대부분의 사항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과 구조의 개발도 필요하다.


출처: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뉴스레터 http://cnd.ctp.or.kr/_newsmail/126/index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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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
2019. 1. 23. 10:18

-.2019년분야별 제조업동향 첨단기술 동향2019. 1. 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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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분야별 제조업동향

1. 자동차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중국 친환경차 의무판매제도 이슈
-
올해부터 중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완성차업체는 전체 판매량의 약 10%를 친환경차로 채워야 함

2)
전망
-
중국의 친환경차 의무판매제도 시행은 중국에서 판매를 이어나가는 현대차에 큰 영향을 미칠 것.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FCEV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수소연료전지차 분야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12 3주 주요 제조업 전망 참고)했으나, 당장 직면한 중국 친환경차 의무판매제도와 EU 자동차 CO2 배출량 감축 등에는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이에 현대차그룹이 물어야 하는 벌금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음.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완성차업체들의 친환경차 전략이 확대, 이는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망. 한편, 최근 국내에서도 중국과 같은 친환경차 의무판매제도 도입이 논의된 바 있음. 국내 자동차업계는 국내 친환경차 의무판매제도 도입에 대해 과도한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 이는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완성차업체에게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반대편에서는 유럽과 미국에 이어 중국도 친환경차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차 의무판매제도를 규제로만 볼 수 없다는 입장이 존재. 국내 친환경차 의무판매제도 시행으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주장
*FCEV
비전 2030 :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차 분야 중장기 로드맵
· 2030년까지 FCEV 누적생산대수 50만 대 확대 계획
· 2019 3,000대 → 2022 4만 대 → 2030 50만 대
· R&D와 설비 확대에 76,000억 원 투자

2.
조선
1)
주요 실적 및 사건
□ 국내 빅3 2018년 수주실적(추정)
-
3 : 268억 달러(2017년 대비 +34%)
-
현대중공업 : 66억 달러(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포함 현대중공업그룹 134억 달러)
-
대우조선해양 : 68억 달러
-
삼성중공업 : 63억 달러

□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6개월 연장
-
지난해 12 31일자로 종료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 올해 상반기까지 6개월

연장

2)
전망
-
현대중공업그룹은 2018년 수주목표(132억 달러)를 넘어선 134억 달러를 수주하면서 빅3

유일하게 2018년 수주목표를 달성.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수주목표 73억 달러 대비 93%

68억 달러 수주. 삼성중공업은 2018년 수주목표 82억 달러 대비 77% 63억 달러 수주. 3

수주실적은 2018년 한국조선업 연간 수주량 세계 1위로 이어짐. 이는 2011년 이후 7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한 것. 이에 따라 빅3 2019년 수주목표를 지난해보다 두

자릿수 이상 높인 것으로 알려짐

-
지난해 4, 고용노동부는 조선업 밀집지역 6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을 6개월 연장(2018 12 31일까지)한 바 있음. 지정 기간 종료를 앞둔 지난 10,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지정 기간 재연장 신청서를 제출. 고용노동부는

재연장 여부 판단을 위해 조선업 산업·고용동향분석, 현장 모니터링 등을 실시. 고용노동부는

 “전반적인 업황 및 고용 상황은 현재 저점을 갓 지난 상황으로, 본격적인 개선 시까지 지원 종료의 연착륙 기간 확보 필요”와 “고용회복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향후 6개월간 지속, 협력업체의

신규채용 및 실직자 재취업을 적극 촉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힘. , 조선업 사업장과 주요 조선사의 사내협력업체, 조선 전업률 50% 이상 기자재업체 등을 대상으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2019 6 30일까지)하되, 지원종료 시 연착륙할 수 있도록 과정관리를 추진하겠다는 것
3.
철강
1)
주요 실적 및 사건
12 4주 철강 가격 동향
-
중국 내수 : 열연 $542(전주 대비 –1.1%, 1주 하락), 철근 $586(전주 대비 –0.7%, 1주 하락),

철근선물 RMB3,400(전주대비 –1.4%, 2주 하락)
 -
중국 철광석 수입 $73(전주 대비 +1.5%, 4주 상승), 호주 강점탄 $220(전주 대비 –2.5% 2

하락)

□ 현대제철, 철근가격 단독 고시
- 1
월 철근가격, 2018 4분기와 동일한 74만 원/톤으로 동결
-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협의를 통한 가격 결정방식에서 독자적 고시방식으로 변경

2)
전망
-
중국 철강시황은 동절기 수요 급감으로 인해 열연과 철근 유통가격이 하락함. 각 지방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와 중앙정부의 인프라투자 활성화 등 경기부양에 대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철강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음

-
현대제철은 기존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와 협의해 가격을 결정해왔으나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자 가격 결정방식을 독자적 고시방식으로 변경함. 또한, 기존

분기별 가격 결정방식을 월간으로 변경하고, 합금철 전극봉 등 부원료에 대한 할증료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 이에 건자회는 현대제철이 제시한 가격을 수용할 수 없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힘

4.
반도체, 디스플레이, IT 및 전자제품
1)
주요 실적 및 사건
□ 중국, 한국 반도체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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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3개사에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를 끝냄
-
자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낸드 제품을 ‘끼워 팔기’ 했다는 혐의
-
중국 당국은 수조 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

□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시험 생산 라인 구축
-
삼성디스플레이, 2019년 상반기 중 시험 생산 라인 구축 본격화
-
투자 규모는 3~4월 중 확정, 예상 금액은 1~2
- 2016
A3 신공장 투자 이후 2년 만에 투자 재개
*QD-OLED :
청색 OLED를 증착해 적색과 녹색을 잉크젯 프린팅 방식의 QD 컬러필터로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이미 상용화된 화이트OLED(WOLED) 방식보다 색 재현력이 높아 더

풍부한 색을 표현할 수 있다고 알려짐

11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
글로벌 1.39억대 (전월 대비 +2%, 전년 동월 대비 –4%)
-
삼성 2,535만대 (전월 대비 –1%, 전년 동월 대비 –8%)
-
애플 2,423만대 (전월 대비 +20%, 전년 동월 대비 –12%)
- LG 311
만대 (전월 대비 –8%, 전년 동월 대비 –40%)

2)
전망
-
지난 12 26일 중국 반독점 규제 당국은 3개사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를 끝내고 징계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힘. 3개사가 화웨이 등 중국 제조업체에 D램을 판매하면서 일정량의 낸드 제품을 사도록 강요했다는 것. 지난 5월부터 3개사를 대상으로 반독점 조사를 벌여옴. 이에 중국은 과징금을 면제해주는 조건으로 3개사가 중국 반도체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중단과 향후 소송을 걸지 않을 것을 제시. 업계는 중국이 자국 반도체 업체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분석

-
시험 라인은 8세대 액정표시장치(LCD)를 생산하는 L8-1 라인에 마련. 기존 공간과 설비를 최대한 활용해 라인을 꾸려 초기 설비 투자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예정. 현재 L8-1 라인에서는 주로 48·55인치 아몰퍼스실리콘(a-Si) LCD를 생산하고, 15만 장 규모 정도 생산 능력을 갖춤. 시험 라인의 생산 능력은 월 23,000~4,000장 규모로 예상.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수준의 QD 재료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

-
아이폰 XR 출시 2개월에도 불구하고 애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를 기록해 재고조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상황. 삼성전자 판매량 역시 전년 동월 대비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5.
석유화학
1)
주요 실적 및 사건
S-OIL, 42교대 근무형태 전환
-
노사는 ‘2018년 임단협’에서 내년 상반기 중 42교대 전환 합의
- 6
개월 시범 운영 후 노조 찬반투표 등을 거쳐 최종 확정

LPG·LNG 관세 2% 인하
-
지난 12 24일 국무회의에서 ‘할당관세 규정 개정안’ 심의·의결
-
적용 품목은 LPG LNG, 연료전지·2차 전지 제조 원료 등 79
-
기간은 2019 1 1일부터 12 31일까지
*
할당관세 : 일정 기간 일정량의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낮춰 주는 제도

2)
전망
-
에스오일은 국내 정유·화학업계 최초로 기존 43교대에서 42교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42교대는 작업 조를 4개 조로 편성해 2개 조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어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 조는 휴무하는 형태. 일반적인 43교대와 비교해 하루 근무시간이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연간 총 근로시간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휴무일이 80일 이상 많아진다는 장점이 있음. 최근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젊은 현장직 근로자가 늘어나면서 시범 도입을 결정함. 구체적인 교대 형태 등은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시범 실시 후 노조의 찬반투표 등을 거쳐 사측과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

-
정부는 “서민행활 안정과 밀접한 기초원자재 등에 대해 할당관세를 현행보다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힘. LPG LNG 할당관세를 기본세율 3%에서 2%로 인하할 방침. 관세 지원액(추정) 6,326억 원으로 지난해 5,402억 원 대비 925억 원(17.1%)증가. 서민층 난방연료로 사용되는 LNG의 경우는 수요가 증가하는 동절기 6개월(1~3, 10~12)에 한 해 적용

출처참여와혁신(http://www.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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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