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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6. 14:40

로봇 벌꿀 발전이야기 첨단기술 동향2019. 3. 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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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벌꿀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벌의 개체 수가 지속 감소함에 따라 로봇을 통해 꽃가루 수분을 
시도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트렌즈’는 폴란드 바르샤바 공대의 B-드로이드 로봇 꿀벌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4년동안 진행된 이 연구는 날아다니며 암술에 꽃가루를 제공해주는

 진짜 벌들을 대신해 꽃의 수정을 돕는 로봇 꿀벌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컴퓨터를 사용해 근처의 꽃을 찾는 휠(Wheel) 기반의 로봇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꽃가루 샘플을 가져와 꽃에서 꽃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전이 

나와 훨씬 정교해졌다.


바르샤바 공대의 라팔 달레우스키 교수는 “2014년 현장 테스트가 처음 시작된 

이후 2015년에 첫 수분을 만들고 올해 생물학적 효율 테스트와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이제 스타트업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투자자들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1년반 내로 정밀농업을 위한 모바일 자율 로봇을 개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전 휠 기반의 B-드로이드는 필드 테스트에서 마늘과 딸기를 성공적으로 

수분한 것으로 알려진다. 새롭게 나온 비행용 로봇 벌 역시 비행 시간이 몇분

으로 제한적이긴 하지만 흥미진진한 작업을 보여준다. 


두 로봇 모두 자율적이어서 인간 사용자가 작동 영역과 고유한 꽃 특성만 

의해주면 나머지 일은 알아서 한다.


달레우스키는 최근 선보인 쿼드콥터 꿀벌 로봇의 경우 외부 카메라 시스템과 

지상국 컴퓨터로 제어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카메라와 지상국이 꽃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경로가 계획되고 

그 다음 쿼드콥터가 작동한다”며 “비록 로봇 벌이 꿀을 생산할 수는 없지만 

꽃에서 꽃으로 옮겨다니며 수분 작업을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말한다.


-출처 :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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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감님18